- ‘2025년 동경교육종합박람회(EDIX) 국제세미나’를 개최 예정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2007년부터 국가의 미래인 580만 유·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4년도 K-학교안전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어, 2025년 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홀 A, B에서 진행되는‘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이하 교육박람회)에 교육부와 함께 참여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K-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교육박람회에서는‘24년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활동 중심의 맞춤 안전교육 콘텐츠 2,000종과 신기술 기반 안전교육 자료(VR)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부스를 운영하였다.
교육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Teacher's Academy에서 교육부 및 전국 시 · 도교육청 안전교육 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중앙회가 개발하고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제중앙회가 교육부 및 시 ·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은 학교급별 특성에 따라 교육활동 중심의 맞춤 안전교육 자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5개 학교급으로 구분하여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은 학교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 자료 영상과 더불어 교수학습지도안 및 학생 활동지 등의 자료를 추가 개발하였고, 2025년 3월 새 학기 시기에 맞춰 공제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https://www.schoolsafe24.or.kr/)을 통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작년 12월 10일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 (이하 제4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 기본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3년마다 수립 · 시행하는 국가단위 학교안전 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공제중앙회는 제4차 기본계획의 지원을 위해 1월 16일(목)부터 이틀간 서울 호텔인나인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 학교안전사고 예방연구원 담당자들과 함께 ’2025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 기반 직원역량 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문서 작성과 공유,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등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업 도구(Notion) 활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제4차 기본계획 대응 방향 및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2025년에도 학교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 보급을 통해 학교 중심의 안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안전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4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K-학교안전 홍보 및 세계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 시 ·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K-학교안전 콘텐츠를 홍보하고, 한 · 일 학교안전 정책사례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2025년 동경교육종합박람회(EDIX) 및 한 · 일 학교안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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