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 12월 마지막 주 정당지지도,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3.3% 순
[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 12월 마지막 주 정당지지도,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3.3% 순
  • 김지호 기자
  • 승인 2025.01.0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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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탄핵 정국, 민주당 6.1% 상승, 국민의힘 2.9% 상승
- 대통령 탄핵 정국,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자유통일당, 일제히 하락
-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오차범위 밖 상승
- 국민의힘, 대구/경북 오차범위 내 상승

[에브리뉴스=김지호 기자]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2024년 12월 28~29일(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3.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3.3%, 진보당 0.8%, 자유통일당 1.6% 순이며, 기타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9.9%, 잘 모르겠다 0.5%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성별 조사 결과, 민주당은 남성은 오차범위 내의 4.2%p 차이로, 여성은 오차범위 밖의 12.9%p 차이로 국민의힘에 우위로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의 격차는 40대에서 27.4%p로 가장 컸으며, 30대에서 0.9%p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50대에서 10.0%의 지지도를 보였다.

지역별 결과, 광주/전라에서 민주당 60.1%, 국민의힘 17.5%,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30.2%, 국민의힘 47.9%로 지역 간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수도권인 서울에서는 탄핵 찬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집계되었다.

금번 조사와 에브리뉴스 의뢰로 에브리리서치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전에 실시했던 지난 12월 1~3일(3일간) 여론조사와 비교한 결과, 민주당 5.9%p 상승, 국민의힘 2.9%p 상승, 조국혁신당 5.2%p 하락, 개혁신당 0.7%p 하락, 진보당 0.6%p 하락, 자유통일당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14.1%p 상승, 국민의힘 6.2%p 하락했으며, 서울에서 민주당 9.4%p 상승, 국민의힘 8.1%p 하락하는 오차범위 밖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대구/경북과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은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12월 28~29일(양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2월 1~3일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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