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영훈 기자]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와 박정하 국회의원(강원 원주시갑)이 공동 주최한 '미술은 산업이다 III - 미술인의 권리회복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가 열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미술은 산업이라는 말이 도발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국가와 제도가 예술적 개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미술을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후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예술이 산

[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 11월 12일 국회 의원회관 1층 1로비에서 개막식(이하 '소녀상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이수진, 김영만, 추미애, 이언주, 이훈기, 김용만, 서미화, 김한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소녀상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베를린 미태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아리가 일본의 정치적 압박에 의해 철거될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 외교

[에브리뉴스=김지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국정운영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발언 시간대에,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보수를 표방하는 '유튜버' '한동훈 퇴진' 시위를, 진보 유튜버는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보수와 진보 유튜버들에게는 대통령의 입장이나 사과는 관심이 없는 듯 비판 스피커 볼륨만 조절할 뿐이었으며, 상호 마주칠 때면 거친 욕설과 삿대질을 서슴지 않아 길 가

[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 지난 10월 7일 월요일에 시작한 2024 국정감사가 10월 23일 보건복지위원회의 종합감사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있다.이번 2024 국정감사에서는 의대 증원 및 김건의 여사에 대한 내용이 주요 이슈였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의료 대란과 관련한 강도 높은 질의들이 이어졌다.특히 소아응급학과 의사 출신인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비례대표)는 약 450명의 전공의와 1,000명이 넘는 의대생들을 만나 그들이 자필로 쓴 정부에 바라는 것들을 질의 시간에 공개했다. 2024 국정감사는 11월

[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169명의 국회의원이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민생회복 민주수호 대한민국 바로세움' 슬로건을 걸고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여당에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을 촉구하며, 국민의 생명과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더불어민주당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자 광복회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해임을 요구하며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단체연합은 15일 정부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광복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이에 반해 현충일인 6일 중구 백범광장공원에서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사업' 모금을 위해 진행된 '6.6 걷기대회'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참전용사, 가수 션 등 참석했다.지난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지난 6월1일 대구시 김광석거리 행사 참석 위해 수행원 없이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택시로 이동, 축사 후 식사 자리에서 피로에 잠시 잠들어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일요일이었던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표 응원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의 단식농성장을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31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21일 밤 여의도 건물들과 국회의 조명이 켜져 있다. 양화대교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한강과 여의도의 전경을 바라봤다.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1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권리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피켓을 전시해놓았다. 전장연은 최근 지하철 출근길 시위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야당 주도로 통과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점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농민단체가 3일 삭발투쟁을 벌이는 등 총공세에 돌입했다.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이 시작하는 3일 오후 대정부질문 직전인 1시30분께에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쌀값 정상화법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특히 민주당 신정훈·이원택 의원은 농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삭발 투쟁을 벌였다.민주당과 함께 모인 농민단체는 “내일(4일) 국무회의에서 쌀값 정상화법에 대해 즉각 공포하라”면서 “만일 기어이 윤 대통령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개혁과제를 잘 발굴하고 수행해 국민 마음에 맞는 당이 되도록 제 모든 걸 희생하고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선거캠프에서 전당대회를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갖고 이번 당선이 “국민의힘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해달라는 뜻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당원들에게 “열악한 환경에서 김기현을 당선시키자는 일념으로 뛰어주신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달성이 쉽지 않은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힘이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앞서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산하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해 법원 판결금(1인당 1억 또는 1억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한다는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승소한 것임에도 우리나라에서 판결금을 지급한다고 해 논란이 됐다.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에 서울 동남, 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서울 서부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전역으로 확대됐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특권을 바란 바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히 맞서겠다”며 검찰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조사받기 위해 경기 성남시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고민정·김남국·서영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 시각이던 10시 30분보다 조금 지난 시각 포토라인에 도착해 입장발표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갔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9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자들이 9일 전국 각지에서 서울 여의도로 집결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의 캠프 개소식이 열렸기 때문이다.이날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앞에는 김 의원 지지자들 수백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로 인해 경찰들이 통행을 통제하기도 했다.개소식 시간인 오후 2시보다 전인 1시 40분께에 김 의원은 대산빌딩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선거캠프가 4층인데 못 가는 분들이 많다. 따뜻한 곳에서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대한민국을 펄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전이 전시됐다.이날 사진전에서는 그간 잘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에서의 박 전 대통령 사진들이 조명됐다.사진전은 오는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로비에서 전시된다. 주최는 경북 구미시 갑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했다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여의도로 몰려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이날 집회 규모는 약 4만여명이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 인근 거리에서 공공부문비정규직 파업대회를 열고 임금 등의 차별 철폐,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했다. 집회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서비스연맹 등이 참여했다.집회 참석자들은 ‘이대로는 살 수 없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임금차별 복지수당 차별 완전 끝장내자’, ‘구조조정 직무급제 시도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집회에 참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농민단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밥 한공기 쌀값 300원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또 국민의힘 당사를 향해 모래를 뿌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일부는 경찰의 폴리스라인을 넘으려고 시도해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쌀 최저가격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다. 쌀이 수요량보다 3% 이상 초과생산하거나, 평년보다 5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이슈가 된 가운데, 급식노동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습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예산 편성하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쟁취’, ‘죽음의 급식실 대책을 마련하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그러던 중 국회 관계자들이 불법집회를 막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에게 “적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 “여긴 집회가 금지된 곳”이라며 시위를 제지했다.급식노동자들은 약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