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성 팩스가 도착해 경찰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해당 팩스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고는 오전 11시경 접수되었고,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진행했다.
당사 내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밀 조사 결과,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발신 경로를 추적하며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민의힘 당사는 현재 평온을 되찾은 상태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