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서울시당 발대식, “2025년 4월 재보궐선거 준비부터 박차”
개혁신당 서울시당 발대식, “2025년 4월 재보궐선거 준비부터 박차”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4.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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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선 위원장 “26년 지방선거 대비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역점
- 김철근 사무총장 “2025 3월이면 이준석 의원 대선 피선거권”

[에브리뉴스=정영훈 기자] 개혁신당 서울시당 이경선 위원장(서울 서대문구갑)은 6일 서울시당 발대식 인사말에서 “2025년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의 존재감 확보 및 지방선거를 대비해 인재 발굴과 젊은 인재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말하고 있는 이경선 개혁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사진=정영훈 기자
인사말 하고 있는 이경선 개혁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사진=정영훈 기자

이어 김철근 개혁신당 중앙당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내년 3월 말에는 이준석이라는 유력한 대권 후보가 대선 후보 피선거권을 얻게 되어 개혁신당 당력이 지금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혁신당 서울시당이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년 3월 말에는 이준석 의원이 대선후보 피선거권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 김철근 개혁신당 중앙 사무총장. 사진=정영훈 기자
내년 3월 말에는 이준석 의원이 대선 후보 피선거권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 김철근 개혁신당 중앙 사무총장. 사진=정영훈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 19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각 시도당 위원장,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나, 허은아 대표와 이준석 의원을 비롯한 이주영 천하람 개혁신당 3명의 국회의원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회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개혁신당 서울시당은 48개 당협 중 19개 당원협의회가 구성되었으며, 2만여 명의 서울시당 소속 당원 중 20대가 16.3%, 30대가 28.9%, 40대가 20.0%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시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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