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대표, 국민의미래 48.9%, 조국혁신당 14.5%, 순
- 국정운영평가, 긍정 57.1% vs 부정 37.5%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보수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 남구울릉군 선거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에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나가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항mbc와 경북매일신문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서치에서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26일(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지역별, 성별에서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지지도에서 앞서는 결과에도 연령별에서 30대와 40대 연령층에서는 민주당의 김상헌 후보가 지지도가 앞선 결과가 주목된다.
당선가능성에 대 이상휘 후보는 72.4%의 지지를 받아 후보자지지도 59.2% 보다 13.2% 높게 받아 유권자들은 이상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비례대표 투표 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 48.9%, 조국혁신당 14.5%, 더불어민주연합 12.3%로 순으로 나타나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 보다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구)민주당 출신이 주축이된 새로운미래 보다 낮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 57.1%, 부정평가 37.5%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나, 연령별 평가에서 18세이상 20대, 30대, 40대는 부정평가가 높았으며, 50대 60대 70세이상 연령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아 대조를 이뤘다.
본 여론조사는 포항mbc 경북매일신문 공동의뢰로 2024년 3월 25일 ~ 26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0,791명(SKT : 12,429명, KT : 6,288명, LGU+ : 2,07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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