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지호 기자] 에브리뉴스, 폴리뉴스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2025년 3월 15~16일(양일간) 서울특별시 구로구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2.1%, 국민의힘 32.9%, 자유통일당 5.1%, 조국혁신당 3.7%, 진보당 2.4%, 개혁신당 2.0% 순이며, 기타 정당 1.0%, 지지 정당 없음 9.2%, 잘 모르겠다 1.4%로 집계되었다.

지난 3월 8~9일(양일간) 여론조사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 1.0%p 상승, 국민의힘 2.3%p 하락, 조국혁신당 0.9%p 상승, 개혁신당 0.1%p 상승, 진보당 1.8%p 상승, 자유통일당 0.3%p 하락한 결과이다.

정당지지도 연령별 조사 결과, 18세 이상 2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우세했고, 30대, 40대, 50대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우세했으며, 60대에서는 두 정당이 오차범위 내 격차로 나타났다. 자유통일당은 70세 이상에서 11.7%의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 결과, 갑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 차이로 우세했고, 을선거구에서는 오차범위 내 차이로 우세했다. 지지 정당 없다는 응답이 갑선거구 8.6%, 을선거구 10.1%로 거대 양당 이외의 정당보다 높게 나타났다.

'투표 의향' 여론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69.5%, 가능하면 투표하겠다 20.5%,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5.6%, 전혀 투표할 생각 없다 1.8%, 잘 모르겠다 2.6%로 집계되었다.

'투표 의향' 연령별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 70세 이상에서 77.7%로 가장 높았으며, 18세 이상 20대에서 61.3%로 가장 낮았지만, 반드시 투표+가능하면 투표 93.5%로 40대(96.0%)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30대에서 아마 투표 않을 것+전혀 투표 생각 없음 13.3%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결과, 갑선거구에서 을선거구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높게,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낮게 집계되었다.

지지정당별 결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자유통일당 지지층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79.7%, 82.8%, 93.2%, 91.0%로 나타났다. 특히 자유통일당 지지층은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전혀 투표 생각 없다는 응답이 0.0%로 집계되었다. 무공천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 61.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폴리뉴스 공동 의뢰로 2025년 3월 15~16일(양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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