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성 충남도당위원장 "전 후보, 40만 아산 시민 위한 미래 전략 실현할 적임자"

[에브리뉴스=정영훈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26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소상공인·여성·청년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과 전만권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어제 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산은 단순한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자리 잡은 충남 제조업의 중심지이고, 아산의 발전을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만권 후보가 적임자이다"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김태흠 충남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아산 발전을 앞당기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 위원장은 "경제 활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역 차원의 노력과 중앙당의 지원이 결합되어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선심성 정책에 현혹되지 말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선택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은 "정치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전만권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40만 아산 시민을 위한 보육, 교육, 환경, 산업 지원 등 미래 전략을 실현할 적임자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