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에 접어들면서 금융권의 하반기 공채소식에 시동이 걸렸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KB금융그룹, 한국씨티은행, IBK기업은행,신한은행 등 금융권의 채용 소식을 28일 전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생명 등 계열사 각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계열사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등이 상이하므로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각 계열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도 2011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높은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 가능한 차별화된 인재라면 연령 및 전공 등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등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10일까지 홈페이지(online.jobagent.co.kr/campu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IBK기업은행 역시 2011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인 및 기업금융의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 및 학점, 연령, 어학능력에 관계없이 ‘IBK 100년의 성공신화를 이끌어갈 IBK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IT분야의 경우 전산학, 컴퓨터공학 등 IT관련 전공자라야 지원 가능하다.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신용위험분석사(CRA),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한은행에서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연령 및 학력, 전공에 따른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재학생은 2012년 1월 이후 근무 가능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미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LEVEL 3차),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www.shinhan.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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