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정환기자] 19일, 대구시가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대구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된 '국비확보 태스크포스(TF)'와 간담회를 갖고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 효율적인 대응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마련하며 예산확보에 전략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과 심정희 국회협력관, 김종근 예산담당관 등 국비관련 간부 10여명과 대구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12명이 함께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국가심장센터 설립, 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 등 대구 신규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총 35건에 1200억원의 추가 국비확보를 협의했다.
또한 국비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 예산반영 필요성과 국회 예산심의에서 최대한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권영진 시장과 부시장이 소관 상임위원장 및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사업의 국회 증액 필요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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