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날개 안전 논란...대한항공 "도입한 20대 안전상 문제 없다"
A380 날개 안전 논란...대한항공 "도입한 20대 안전상 문제 없다"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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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인 에어버스의 A380 항공기 날개 균열관련 언급에 대하여
[박세호기자] 외신을 통해 꿈의 항공기 혹은 현대 첨단산업의 총아로 호칭되던 A380의 날개 안전 유뮤에 대한 언급이 알려지자, 대한항공은 자사 소유분 5대를 점검하고 그 결과 안전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이와 관련해 공식자료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A380 항공기는 지난해 6월 첫 도입 한 이후 현재까지 5대에 대해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일부 항공사의 A380 항공기 날개 뼈대 하부 균열 발생 관련해 1,300차례 이상 운항한 20대의 초기 생산 A380 항공기에 대해 점검 지시를 내렸으나,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은 모두 점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최근 도입 신형기이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A380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철저한 사전점검 체제를 통해 안전운항에 대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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