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새로 들어설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고, 재외선거제도를 개선하는 등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저액토론회가 열렸다.
‘제5회 재외정책포럼-재외동포정책 새 정부에 바란다’는 세계한인네트워크와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연합뉴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월간금융계 등이 주최했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대표의원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50만 재외동포 숙원인 재외동포청 신설을 약속했다”며 “재외동포청 신설을 통해 부처 간 흩어진 지원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보다 탄탄하게 구축해 세계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재외동포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해 윤 당선인께서 약속하신 재외동포청 설립을 비롯해 재외동포 권익 신장 정책,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정책 등을 완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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