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 의결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0일 오후 2시에 열린 국민의힘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 김종인 비대 위원장은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고, 3단계로 격상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3단계가 되면 경제, 사회적으로 야기되는 문제에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국민의힘 정책위 차원에서 미리 연구하고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히며, “국민의힘의 제안으로 확보된 3차 긴급재난지원금 3조원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정부에 조속한 3차긴급재난지원금 집행을 촉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대안을 연구해 비대위에 보고 하겠다”고 했으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국회 현안에 관련해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비대위는 4.7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5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국회의원의 임명이 의결되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각 당협의 당무 감사와 관련해 가급적 신속히 결론이 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국회 내 확진자 발생으로 21일 비대위 정기회는 열리지 않지만 긴급한 상황이 발생 하거나 처리할 사안이 있을 경우에 화상으로 회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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