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몸 대주고 돈 대주고라니 정말 제정신인가”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정의당이 20일 오전 내년 한미 방위분담금 5차 협상과 관련하여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 아닙니다”라는 sns 게시 글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논란과 함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보 세력에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공지영 작가의 경우 “자한당인줄 알고 이런 말 쓰는 천한 것들 하려고 보니 정의당!!!, 믿을 수 없어 다시 또 봅니다 돈 대주고 몸 대주고, 라니오?? 정말 제 정신입니까”라며 극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권현서 청년 대변인은 “‘돈 대주고 몸 대주는’이라는 표현은 인간을 ‘성적 도구화’한 더럽고 천박한 표현이며, 헌법 제10조에서 규정한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반헌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언어폭력이다. 정의당은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을 자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전형적인 기득권적 사고에 기반한 언행이다”라며 비판했다.
지난 11월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 김조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안’ 규탄 기자회견에서 “혐오를 선동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구태 정치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삭제되어야 할 것은 평등이 아니라 구태 정치인”이라며 국회의원의 인적쇄신을 강조한 전례에 비춰(에브리뉴스 11.22 보도), 정의당 당원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sns의 통해 올라오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의당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햐겠다”라며 사과와 함께 해당 글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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