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선호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2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방안으로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5조원 이상을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 안정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이 전했다.
이에 당정청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소속으로 '소재·부품·장비 특별 위원회'를 설치해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토록 하고 핵심부품 R&D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청은 내달 산업통상자원부 내 실무추진단을 설치해 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여당에서 정세균 부품·소재·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장과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성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가 참석했고 정부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 김상조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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