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이문경 기자]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은 지난달 15일 KISTEP통계브리프를 통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국내 4년제 대학의 지식재산권은 연평균 18.2%로 높은 수준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특허, 디자인, 상표,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은 양적으로 증가한 반면, 실용신안 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 해외특허는 서울대학교가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특허 중 상위 10개 대학의 비중이 국내특허는 42.6%, 해외특허 70.1%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대비 상위 10개 대학의 국내특허 비중은 낮아지고 해외특허의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특허 출원 기준 상위 5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 (1,009건), 서울대학교 (927건), 연세대학교 (866건), 고려대학교 (822건), 한양대학교 (680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내특허 등록기준 상위 5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637건), 서울대학교(542건), 연세대학교(505건), 고려대학교(479건), 한양대학교(449건)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해외 직접 출원 건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226건)이고, PCT출원 건수와 해외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학교(PCT출원 139건, 등록 216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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