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의원모임, 민심그대로 정치개혁연대(민심연대)’ 발족 기자회견
민주당 홍영표, 국민의당 김성식, 바른정당 김세연, 정의당 심상정 의원 각 당 간사 맡아
민주당 홍영표, 국민의당 김성식, 바른정당 김세연, 정의당 심상정 의원 각 당 간사 맡아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정치개혁을 위한 초당적 차원의 국회의원 모임이 출범한다.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심그대로 정치개혁연대(이하 민심연대)' 발족 기자회견이 열린다.
'민심연대'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최소 22인 이상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민심연대'는 지난 4일 홍영표, 김성식, 심상정 3인 의원이 정치개혁을 위한 초당적 의원모임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데서 시작됐다.
4일 뒤(8일) 김세연 의원의 참여로 원내4당 소속 의원 참여가 확정됐으며, 13일 비공개로 진행된 '정치개혁을 위한 의원간담회'에는 참여의사를 밝힌 19인의 의원 중 10인 의원이 모여 정치개혁에 대한 각 의원들의 의견을 나누었다.
기자회견문을 공동으로 발표할 '민심연대' 공동 간사 홍영표, 김성식, 김세연, 심상정 의원은 "민심그대로 국회를 위해 개헌을 논의하고 선거제도 개혁 단일안을 마련하겠다는 '민심연대'의 취지를 달성하려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총 스물두 분의 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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