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5일 코스피 지수는 이틀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연일 상승에 따른 반발 매도세로 전일대비 6.48p 하락한 1,867.97에 출발했다.
이후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여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2.71p(0.14%) 하락한 1871.7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나홀로 509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9억 원 어치와 165억 원 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8p 상승한 497.49에 출발해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1.89p(0.38%) 상승한 497.7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6억 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12억 원 어치와 13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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