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배우 장근석, 아역배우 진지희, 왕석현
[박봉민 기자] ‘핵 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홍보대사에 가수 박정현, 배우 장근석, 아역 배우 진지희, 왕석현을 위촉하고 오는 10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홍보대사 선정에 있어 ‘핵테러를 예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구축’한다는 ‘핵 안보 정상회의’의 기본 취지와 이번 정상회의가 궁극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것임을 고려했으며 높은 국민적 인지도를 갖고 국제무대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대중적 인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한편 뮤직비디오 출연, 국제 어린이 평화미술전 홍보물 모델 등으로 활약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 홍보 대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3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개최되는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는 세계 50여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제분야에 이어 안보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다져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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