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전 대표 "법원 판단은 존중"
- 천 원내대표 "다수 당원의 민주적 의사 존중한 법원 판단에 감사"
- 천 원내대표 "다수 당원의 민주적 의사 존중한 법원 판단에 감사"

[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1월 24~25일 진행된 당원소환 투표는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있으며, 투표는 무효다"라고 주장하며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7일 오후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허 대표는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끝까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된 구태정치의 표본 이준석, 천하람, 이기인 등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는 끝까지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 있는 자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던 당 대표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하람 원내대표는 "다수 당원의 민주적 의사를 존중한 법원의 판단에 감사하며, 당내에서 소통과 화합의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의 판단까지 오게 된 상황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의 결정을 단순한 승패가 아닌 개혁신당의 치유와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하며, 이번 갈등을 성장통으로 삼아 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천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허 전 대표를 만나 치유와 통합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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