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에서 60대와 70세이상 연령층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 긍정평가가 높게 조사된 가운데 1월 넷째 주 대비 긍정평가 1.1% 상승, 부정평가 0.8% 하락 함으로서 긍정평가 추이도가 상승 곡선으로 돌아 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월 2일~3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에브리리서치에서 2023년 11월 둘째 주부터 격주간 실시하여 발표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후 1월 넷째 주 최저치인 33.4%로 최저점 긍정평가 이후, 긍정평가 20%대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2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서 반등한 것이다.

지역별 평가에서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46.4% vs 부정평가 45.7%로 전국 7개 권역 지역 중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앞섰으나,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긍정평가 41.6% vs 부정평가 53.2%로 오차 범위를 벗어나 부정평가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강원제주 지역은 긍정평가 47.2% vs 부정평가 47.5%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 34.5%는 금번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 35%에 근접함으로서 향 후 국정운영 평가 추이도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선거 캠페인 전략에 혼란을 줄수도 있어 보인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2월 2일 ~ 3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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