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생존자에게 “미안하다고 해!”, 어느 할리우드 배우의 일침
피해 생존자에게 “미안하다고 해!”, 어느 할리우드 배우의 일침
  • 정유진 기자
  • 승인 2021.02.18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영화 ‘아바타’, ‘스타트렉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매체 ‘AJ+’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관해 보도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Say sorry!(미안하다고 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조 샐다나'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조 샐다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조명한 ‘AJ+’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상단에 “Say sorry!(미안하다고 해!)”라는 메시지가 눈에 띤다. 사진='조 샐다나' 인스타그램

‘AJ+’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16일 기자회견 영상 일부를 올리며 “이 92세 성노예 생존자는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녀는 한국의 생존자 15명 중 한 명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이 수천여 명의 여성들을 강제로 성노예로 만든 전범 사실을 인정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정말 마음이 찢어진다. 일본은 책임지고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한다”, “일본 뭐냐. 지금은 2021년이다. 세상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 “너무나 마음 아프다”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