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의 '경선룰' 언론사 여론조사로 착각하고 있나?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에서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되고 있는 서울과 부산시장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한 표 등가성은 0.001%에도 미치지 못하니 책임당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하고, 일천만 서울 인구에 1,000명의 여론조사로 경선 한다는 자체가 상식에 반하지 않은가!
서울시장 경선이 언론사 여론조사로 착각하는 건가?
국민의힘 경선룰로 문재인 대통령이 경선에 출마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근래 발표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해도 예선은 물론 4명이 경합하는 본 경선에서 확실한 후보가 될 것이라는 것은 상식선에서 예측 가능하다. 이게 무슨 제1야당 경선인가?
만약 야권 후보단일화가 성사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의 단일후보가 되어 서울시장에 당선 된다고 가정했을 때, 국민의힘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국민의힘 지도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일본이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 목에 거는 것이 용납 안 된다는 야구팬들 성원에 힘입어 야구협회가 메이저리그 특급 선수들을 귀화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면 그 행복이 얼마나 지속되고,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KBO에서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은 계속 야구하고 싶을까?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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