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주부터 여야 간 극한 대립 예고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김태년·주호영·강은미·강민정·용혜인·조정훈 외 284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84회국회(임시회)를 2021년 2월 1일(월)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국회 사무처에서 밝힌 일정으로는 2월1일 개회식, 2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3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 4일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대정부질문, 5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다.
개원 초기부터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발의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여야 극한 대치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제기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여야 간의 극한 대립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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