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가칭)친박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2월 25일(화)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미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북 시·도당 등에서 수백 명의 당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가칭)친박신당 대변인은 “창당대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코르나19 확산사태로 인하여 24일 오후부터 국회가 외부인에게는 폐쇄됨에 따라 부득이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 5층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유튜브 중계로 온라인 창당대회 방식으로 개최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오경훈(16대 국회의원) 창당준비위원의 창당선언문 발표, 김춘식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황식(16대 국회의원, 전 하남시장) 임시의장 주재로 당 강령과 당헌 등을 의결하고, 홍문종(의정부 4선)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당 대표로 추대하였다.
친박신당(가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며, 정통보수우파의 재건을 통해 좌파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부강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택, 정화원, 곽성문, 권석창 전국회의원과 다수의 태극기 시민단체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홍문종 당 대표는 2월 26일(수) 오전 10시 현충원을 방문,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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