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18원 후원금 이어,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국민청원
손혜원 의원 “18원 후원금 이어,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국민청원
  • 엄성은 기자
  • 승인 2019.01.07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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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에게 18원의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차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보내자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국감장에서 선동렬 감독에게 ‘우승했다는 얘기 하지 마십시오. 그 우승이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소리치고 있는 손혜원 의원 ©뉴스1
국감장에서 선동렬 감독에게 ‘우승했다는 얘기 하지 마십시오. 그 우승이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소리치고 있는 손혜원 의원 ©뉴스1

청원 글 원문

설명이 필요한가요???

이번 기회에 손의원을 국대감독으로 보냅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하게..

우승 쉽잖아요...

손의원 감독하면 100% 우승할것인데..

kbo가 감독 고민할필요 있나요..

금메달 보장 손의원을 국대 감독으로 우리 모두 동참 합시다!

 

손 의원은 지난 1010일 국감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선동렬 감독을 향해 우승했다는 얘기 하지 마십시오. 그 우승이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막말로 선동렬 모욕주기비판여론과 함께 선 감독도 사퇴했다.

또한 지난 2일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해 "나쁜 머리를 쓰며 의인인 척 청산유수로 떠든다" 는 등의 글을 sns에 올려 막말 릴레이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욕을 상징하는 18원 후원금'과,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손혜원 의원을 보내자'는 청원 글까지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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