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결혼하지 않는 사회, 2017년 혼인건수 26만 4천 5백건으로 전년대비 6.1% 감소.
지난 3월 2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혼인건수는 26만 4천 5백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1만 7천 2백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2012년 이후 6년 연속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의 조혼인율은 5.2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치였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9세, 여자 30.2세로 전년대비 각각 0.2세, 0.1세 상승했으며, 10년 전에 비해 남자는 1.8세, 여자는 2.2세 상승한 결과이다.
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 48.7세, 여자 44.4세로 전년대비 각각 0.5세, 0.4세 상승 했으며,10년전에 비해 남자는 3.9세, 여자는 4.4세 상승했다.
또한 남·녀간의 평균 초혼 연령차는 2006년 3.2세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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