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23일 제8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측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중국측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선전부장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석, 양국 언론의 발전과 협조를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행사장의 스타는 단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이었다. 행사 시작 전 가장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은 것도 김부겸 당선인이었고 취재 기자들의 질문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도 김부겸 당선인이었다.
김 당선인은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 기자들의 플래쉬 세례에 "정치하는 사람들끼리 한 커트 합시다"라면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등을 불러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행사 시작 후 내빈 소개에서 사회자도 김 당선인을 두고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신 김부겸 당선인"이라며 '스타 대접'을 하기도 했다. 역시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 당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불참과 관련, 이날 있었던 포럼이 일찌감치 선약으로 잡혀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지난 11일 '봉하마을'에 다녀왔다고 본인의 SNS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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