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정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새누리당과 정부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합의에 이견을 보이는 것과 관련 "사회적 대타협을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여야 대표 합의문은 국민대타협기구 및 실무기구 합의사항을 여야 대표가 확인하고 성실한 이행을 약속한 합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를 향해 "정부 역시 국민대타협기구와 실무기구에 참여하여 사회적 합의를 이뤄낸 당사자"라며 "국민대타협기구 및 실무기구에 줄곧 참여하였고 최종 합의문에 서명까지 한 황서종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정부 대표가 아니라 누구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연금 강화는 공무원연금 강화와 쌍을 이루어 합의된 것”이라며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코앞(5월 6일)에 두고 합의 내용을 뒤집으려 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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