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동물원 옆 미술관'하면 떠오르는 과천국립현대미술관이 참여형 '현대 구전'을 모색한다. 과천관은 오는 28일 제2전시실에서 <젊은 모색 2014>전 연계행사인 '메르헨, 이야기 마차' 프로그램를 마무리한다. 퍼포머(변사)와 관람객이 '구전'이라는 전파 형식을 바탕으로 현대적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메르헨, 이야기 마차'는 지난 2월 24일·25일, 3월 25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28일을 끝으로 종료되는 이 행사는 모든 관람객 대상 소수 정예 팀별로 3시간 동안 5~10분간 진행되며, 교육 예약은 1일 전까지 과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메르헨은 독일의 민간에서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를 말하며 메르헨 마차는 <젊은모색 2014>에 참여한 노상호 작가의 작품이자 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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