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한국 교사들의 위상지수는 OECD 국가중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바르키 젬스 재단이 발표한 ‘교사 위상 지수 2013’에 따르면, 한국은 62점으로 교사 위상 지수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은 교사 위상 지수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항목별로 등락이 심했다.
한국은 교사 1인당 연봉이 4만3,874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싱가포르(4만5,755달러), 2위는 미국(4만4,917달러)이었다.
반면에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존경 여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학생들이 교사를 존경한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11%였다. 1위는 75%의 응답율을 보인 중국이었다. 이어 2위 터키(52%), 3위 싱가포르(47%) 등의 순이었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한국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4.4점을 받았다. 19위로 최하위권이었다. 1위는 7.7점을 받은 핀란드였다.
한편, 이번 1위는 100점을 받은 중국이 2위는 73.7점을 받은 그리스, 3위는 68점을 받은 터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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