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스포츠전문매체는 브라이언 케이즈뇌브 칼럼니스트의 글을 인용 보도하면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직후 코스트너가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을 보도했다.

코스트너는 “김연아는 현재 다른 세계에 속해있다”고 말하며 피겨계에서의 독보적인 김연아의 실력을 칭찬했다.

케이즈뇌브는 “코스트너는 신인선수가 아니다. 지난해 세계챔피언이다”라며 세계적인 선수인 코스트너가 김연아를 극찬한 점에 대해 강조했다.

해설자들 또한 입을 모아 김연아를 극찬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8일 캐나다 런던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코스트너는 197.89점으로 김연아와 20점 이상의 차로 준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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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칼럼니스트 브라이언 케이즈뇌브는 최근 카롤리나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는 법접 할 수 없는 실력을 가졌다며 김연아는 외계인이다고 혀를 내둘렀다고 전했다.

문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