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뺑소니차량 동승한 한선교 의원 검찰 고발
민주통합당, 뺑소니차량 동승한 한선교 의원 검찰 고발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5.08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8일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이날 민주통합당은 "뺑소니 사고를 낸 정아무개씨가 한 의원을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선거 뒤풀이 성격의 모임을 가졌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며 "이는 선거 뒤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의 답례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또 "한 의원이 사고 뒤 해명자료에서 '참석자중 한 분이 계산을 마치고 자리를 정리하며 귀가하려던 중'이라고 한 부분은 제3자의 기부행위제한 규정을 위반했음을 시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 의원은 지난달 26일 만취 상태인 정아무개씨의 차량에 동승해 있다가 뺑소니를 내 논란을 빚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