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2024년 10월 6일 1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2024년 10월 5~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길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인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에브리리서치 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용철 46.7%,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37.7%, 무소속 안상수 9.6%, 무소속 김병연 1.5% 순이며, 한길리서치 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용철 53.0%,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31.0%, 무소속 안상수 8.9%, 무소속 김병연 1.8% 순이다.

연령별 결과, 에브리리서치 18세 이상 20대, 40대, 5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가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은 반면, 한길리서치 전 연령대에서 박용철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한연희 후보와 박용철 후보 지지율의 격차가 에브리리서치 30대에서 9.4%p, 한길리서치 30대에서는 35.4%p의 차이로 나타났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에브리리서치, 한길리서치 모두 18세 이상 20대와 40대에서 10%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결과, 가 선거구(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 에브리리서치 한연희 후보 41.6%, 박용철 후보 45.1%로 오차범위 내의 3.5%p 차이인 반면, 한길리서치 한연희 후보 31.7%, 박용철 후보 51.9%로 오차범위 밖의 20.2%p 차이를 보였다.

지지정당별 교차분석 결과, 두 조사 공통적으로 한연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지지층, 박용철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연 후보는 에브리리서치 자유통일당 지지층에서 17.0%로 집계되었다.

안상수 후보는 에브리리서치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0.2%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으며, 한길리서치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4.1%로 집계되었다.

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는 2024년 10월 6일 1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한길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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