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는 어느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여론조사 결과 녹색정의당과 자유통일당 까지 의석 배분을 받을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1일~2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연령별 투표의사 결과, 개혁신당은 18세 이상 20대 30대에서 유의미한 지지를 받았고, 새로운 미래는 30대와 70세 이상, 녹색정의당 18세이상 20대와 30대, 자유통일당은 30대와 70세 이상에서 의회 진출 가능성을 전망할 수 있는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 투표의사 결과, 개혁신당은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유의미한 지지를 받았고, 새로운 미래는 광주전북전남 서울, 녹색정의당 서울과 인천경기, 자유통일당은 대구경북 대전충북충남에서 비례대표 배정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당에 따른 국민의 찬반 여론에 따라 비례대표 투표 의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추천(후보) 인사에 따라 국민들의 선택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3월 1일 ~ 2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9,997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2,99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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