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둘째주 대비 긍정평가 –0.4% 하락, 부정평가 9.2% 하락, 잘모르겠다 1.4% 상승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에브리씨앤알 정례 여론조사, 12월 둘째 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12월 둘째 주 대비 긍정평가 –0.4% 하락, 부정평가 9.2% 하락, 잘모르겠다 1.4% 상승 함으로서 오차범위 내 변동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 효과 없이 김건희 여사의 특검 논쟁에 묻혔다.
본 국정운영평가는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대표이사 김종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2월 22일~23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난 12월 둘째 주 대비 18세이상 20대에서 긍정평가 5.3% 상승했지만 부정평가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난 9.2% 하락이 눈길이 가고, 50대 60대의 긍정평가 상승과 30대 40대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하는 상반된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은 긍정평가(+5.3%)가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 영향으로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했다.
국정운영평가 여론조사 결과 중 수도권인 서울에서 부정평가 51.2%(-13.5%)로 하락한 조사 결과가 주목 된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3년 12월 22일 ~ 12월 23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