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민의힘 74.4% 민주당 11.5%,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대구·경북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가 11%대로 나타나 과거 보수당이 호남에서 받았던 정당지지율과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의 민주당의 한자리 수의 정당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는 발표 되어 왔으나, 전국적으로 민주당 정당지지 연령대로 인식되고 있었던 40대 연령에서 경북 7.0%로 한자리 수의 지지율, 대구 14.9%, 30대에서도 경북 11.3%, 대구 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고향인 안동이 위치하고 있는 경북 북부권 민주당 지지율도 12.9%로 나타나.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났던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에 비해 하락했다.
특히 대구·경북 성별지지도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정당지지율이 2% 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국민의힘이 절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되며, 대구·경북에서의 대통령선거와 전국지방동시선거 민심과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로 해석된다.
경상북도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과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북도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06월 17∼19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2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800명(가중치 적용 기준 사례 수 : 800명)을 수집했으며, (유선)197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유선이 100.0%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 응답률은 1.0%이다.
대구광역시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광역시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06월 17∼19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2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800명(가중치 적용 기준 사례 수 : 800명)을 수집했으며, (유선)238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유선이 100.0%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 응답률은 0.7%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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