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오는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사용 마감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이의신청을 통해 받은 경우에도 같다.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마지막까지 국민지원금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국민도 기한 내에 신청해주고, 동네 이웃 소비처에서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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