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도정운영평가 ‘긍정 42.7% vs 부정 31.4%’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도정운영평가 ‘긍정 42.7% vs 부정 31.4%’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7.1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재선 후보 범야권 지지도 윤석열 35.6%, 홍준표 10.0% 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의원보다 앞서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 대해 칠곡군민들은 42.7%의 긍정평가로, 31.4%의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잘 모름은 25.9%였다.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57.5%가 긍정 평가를, 민주당 지지층에서 58.4%가 부정평가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연령별 도정운영평가에서는 18세 이상 20대, 30대, 40대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조사되었으며, 5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게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평가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범야권 대선후보지지도에서 칠곡군 유권자는 윤석열 후보에게 35.6%의 지지를 보인 가운데, 2위인 홍준표 후보가 10.0%의 지지를 받음으로서 1위와 2위 간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출마를 선언하기 전임에도 7.1%의 지지율로 유승민 6.8%에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여론조사 결과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여론조사 결과

특히 최재형 후보는 50대 10.3%, 60대 이상 8.8%로, 평균지지율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서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높은 연령대의 지지세 추이가 주목된다.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9.7%의 지지율은 인지도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낮다는 점으로 분석되고 있어, 여의도 정가에서 평가하는 최재형과 경북에서의 평가와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지지정당별 여론조사 결과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칠곡군 지지정당별 여론조사 결과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09∼1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505명(목표할당 사례 수 : 500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1만211명 (SKT : 3천150명, KT : 6천11명, LGU+ : 1천50명) 및 (유선)12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70.3%, 유선이 29.7%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응답률은 3.6%(무선 5.7%, 유선 1.9%)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