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 본경선 역선택 방지 설문 넣기로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는 ‘당원선거인단 50%, 일반국민 50%’ 여론조사로 실시되며, 본선에 5인이 진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되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5월26일~27일 양일간 실시하며, 결과를 27일 오후에 발표 한다고 밝혔다. 28일 발표 일정이었으나 위원회 조율을 통해 하루 앞당겨진 것이다.
황우여 위원장은 6.11 전당대회 경선은 당헌당규를 준수한다고 함으로서, 당 대표 5명(4명을 5명으로 확대, 위원회 결정), 최고위원 8명, 청년 최고위원 4명 초과 시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되었다.
또한 당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4.7 보궐선거에서 국민 100%와 달리,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50%’로 결정 했으며, 역선택 방지를 위해 지지정당을 설문에 포함하여 국민의힘 · 지지정당 없음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 비전 발표회를 5월25일 10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실시한다고 의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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