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0.12.7. 오전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는 5명이며, 동구 남구 북구 달서구 등에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서면브리핑했다.
대구시의 총 확진자수는 7,271명(지역감염 7,171명, 해외유입 100명)으로, 전일 완치자가 없어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0명, 총 완치자는 7,132명, 전일 사망자가 없어 총 누적 사망자는 196명으로 밝혀졌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며, 해외유입사례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38,161명(해외유입 4,74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9,301명(76.7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311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총 누적 사망자는 549명(치명률 1.44%)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 집중 되어 있으며,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등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7개 시도 중 전일 세종시와 제주도에는 전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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