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의 정치프레임으로 '자유우파가 사실상 적대시' 되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져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방역의 이름으로 일반시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이 제한받고, 정권의 정치프레임으로 '자유우파가 사실상 적대시' 되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하면 과장일까요?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10일 페이스북에 9일 광화문광장 집회를 원천 봉쇄한 정부에 빗대 “우리는 왜 북한을 문제있다고 합니까? 3부자세습 때문?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질문해 보면 어떨까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세상에서 살라면 너는 어떻게 하겠니? 인도의 카스트제도 알고 있지, 만약 그보다 더 심각한 '성분조사'라는 걸 하는 나라가 있는데 거기서 살라면 넌 어떻게 하겠니? 이렇게 물으면 남이 아닌 나의 문제로 바로 다가올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요사이 부쩍 방역의 이름으로 일반시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이 제한받고, 정권의 정치프레임으로 '자유우파가 사실상 적대시' 되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하면 과장일까요?”라고도 했다.
김 사무총장은 “방역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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