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당의 집권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정강정책과 국민들께서 주신 새로운 이름, 「국민의힘」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 후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당의 집권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정강정책과 국민들께서 주신 새로운 이름, 「국민의힘」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라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로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갈 길이 멉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코로나19로 인해 정치, 경제 및 국가 시스템마저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기민하고 유능하게 대처하고 선제적으로 혁신하는 민생정당, 대안정당, 수권정당의 모습을 국민들께 선보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약자와 동행하며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정당으로서 국민들과 호흡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내년 4월에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고 이어 2022년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라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백일을 맞아 김종인 위원장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의 중추인 당원동지들께서 적극적인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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