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본속득당 용혜인 의원은 20일 “매일 세 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봉쇄가 불가피할 수 있다”며 “경제 위기 극복과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100일 동안 경제 및 방역 효과가 충분히 확인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용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국가 공동체의 존재와 의미를 증명했다”며 “8월 임시국회에서 방역 성과와 민생 안정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시작해 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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