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5월25일부터 6월7일까지 연장 발표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는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전국 17개 병언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총 완치 환자는 6,623명으로 완치율은 96.4%라고 했다. 또한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79명이다.
해외 입국자는 전날대비 131명이 증가한 총 6,117명이며, 6,070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947명이 음성, 31명 양성, 92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47명은 검사대기 중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시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 하였고, 젊은 층으로의 추가적인 전파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 된다”라며, “대구시는 클럽형 유흥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동전노래방 등에 대해 5월25일부터 6월7일까지 2주간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준수하지 않거나 업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제재,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마스크 착용 행정조치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 하니 서로 권유하고 배려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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