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6일 이언주 의원(무소속, 경기 광명시을)은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칭)보수 4.0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 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가칭)보수 4.0 창당 가치에 대해 “자칭 민주화 세력들과 보수정당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권정치를 해왔다. 보수 4.0은 자유한국당 보다 서명한 보수를 표방할 것이며, 보수가 수구꼴통이 아니라 점진적 개혁 세력임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칭) 보수 4.0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0은 건국세대, 2.0은 산업화 시대, 3.0은 민주화 이후 세대를 말한다. 4.0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보수의 긍정적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칭) 보수 4.0 발기인으로 김상현 국대 떡볶이 대표, 이정훈 울산대 교수, 국방·안보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교수, 김태호 수사관 관련 발언으로 권고 사직 당한 백승재 변호사, 버닌썬 사건의 김상교 대표, 40대 비운동권 출신 총학생회장 등 40대 중심의 다양한 시민사회 리더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26일 오후 8시 30분 ‘(가칭) 보수 4.0 창당발기문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 1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올해 12월까지 창당할 예정으로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