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자유한국당은 9월7일로 예정되어 있던 ‘문재인 정권 규탄 및 조국 사퇴 광화문 집회’ 연기를 결정하고 전국당원협의회에 통보했다.
금번 7일 광화문집회 연기 이유는 주말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태풍 ‘링링’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사무처 관계자에 의하면 결과 연기된 집회의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당은 6일로 예정되어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와 ‘문재인 대통령의 법무부장관 임명’ 여부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으로서도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개원된 상태에서 마냥 장외집회에 집중할 수 없는 점이 고민거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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