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이문경 기자] 지난달 3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12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5로 전년(102.93)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신선식품 지수는 117.23으로 전년대비 3.6% 상승하였으며, 신선채소가 전년대비 5.2%, 신선과실 2.7%, 신선어개 2.5% 순으로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104.77로 전년대비 1.6% 상승하였으며, 식품은 전년대비 2.3%,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1.4%, 식품이외는 1.2% 각각 상승하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 지수는 104.31,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04.65로 전년대비 각각 1.2% 상승하였다.
지출목적별로는 전년에 비해 식료품․비주류음료(2.8%), 교통(2.4%), 음식․숙박(3.0%) 등 10개 부문은 상승, 통신(-0.9%)은 하락하였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은 전년대비 1.3% 상승하였으며, 농축수산물은 농산물 및 수산물이 올라 3.7% 상승, 공업제품은 석유류 상승으로 1.3% 상승, 전기․수도․가스는 도시가스 및 전기료 영향으로 2.9% 하락하였다.
서비스는 전년대비 1.6% 상승하였으며, 집세는 0.6%, 공공서비스는 0.2%, 개인서비스는 2.5% 각각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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