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8일 한반도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전기고문 등 심한 고초를 받아온 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지난 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재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며 예후 역시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어 당분간 면회와 취재를 사양한다”고 한반도재단은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 수년 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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