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EAS Cogress)’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도시인 창원시 및 관계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원,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번 달 말까지 행사장 및 참여인원의 체계적인 관리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전문 행사대행사를 선정 할 예정이다
2012년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회원국 각료급 및 고위급 공무원,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해양환경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장관포럼(Ministerial Forum), 총회(Partnership Council), 국제워크숍, 지방정부연맹회의(PNLG), 청년포럼(Youth Forum), 전시회(약 200여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T/F팀 구성 및 행사대행업체 선정 등으로 ‘12년 동아시아 해양회의 개최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며,
아울러 동아시아 해양회의 개최를 계기로 역내 개도국들에 대한 실질적 협력활동 강화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환경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격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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